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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이 필 프리티

오늘 아이필프리티라는 영화를 봤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영화로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영화정보

감독 : 애비콘, 마르크 실버스타인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15세이상

장르 : 로맨틱코미디출연진 : 에이미 슈머 (르네 버넷역)미셸 윌리엄스(에이버리 르클레어역)로리 스코벨( 에단 역)톰호퍼 (그랜트 르클레어역)

 

 

 

 

 

 

 

 

 

 

줄거리

 

주인공 르네는 본인의 얼굴과 몸에 불만이 가득하다.

르네(에이미 슈머)는 예뻐지고 싶다는 단 한 가지 소원을 간절히 바라곤 했는데

어느 날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운동 중 미친 듯이 페달을 밟다가 머리를 다치게 된다.

머리를 다치는 충격으로 거울 속의 자신이 천하제일 미녀로 바뀌어있다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믿게 된다 (하지만 모든건 충격으로 인한 본인의 착각 ㅠ)

르네는 소원을 성취하자마자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게 된다.

그토록 원하던 회사의 안내데스크 자리에 지원하게 되고 남자친구까지 만들게 되는데.......

 

감상평

간략한 줄거리는 위와 같다.  낮은 자존감으로 인하여 모든것에 자신없고 

의기소침하던 르레는 본인이 예뻐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모든것에 자신감있고

당돌하고 매력넘치는 성격의 여성으로 변하게 된다. 나의 감상평은 

역시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다. 이런영화는 뻔한 스토리와 결말이 있다

하지만 그걸 알고 봤음에도 나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다. 이런류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자체가 너무 오랜만이었고 물흐르듯이 연기하는 여주인공과 초반부터 후반까지

웃음거리가 가득한 영화였기때문에 즐거웠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너무 좋고 시간을 내서 보기에도 좋은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명대사

에단 본명로리 스코벨

"난 항상 널 보고 있었어"

(있는 그대로의 르네를 사랑한다면서 남자주인공인 에단이 르네에게 건너는 말이다)

 

에단 본명로리 스코벨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자신의 부정적인 면에 너무 집착해서 자신의 근사한 점들을

놓쳐버리거든요. 당신은 자신을 잘 알고 세상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요."

(르네와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던중 에단이 르네에게 건네는 말이다)

 

르네 베넷 본명에이미 슈머

"둘 다 나잖아"

 (머리를 다친후에 머리가 나은후의 모습 둘다 자신의 진자모습인걸 깨달은

르네가 내뱉은 대사이다)

 

 

무겁지 않은 영화, 가볍고 소리내서 웃고싶을때 보고싶은영화 , 하지만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를 보고싶으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