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가지과 식물로 남미 안데스 산맥 지역이 원산지다. 다른 많은 식용 작물과 달리 고지대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어 척박한 산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주식으로 쓰인다. 16세기 스페인 탐험가는 유럽으로 건너와 어디서나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구황작물로 재배돼 왔다. 18세기 초엽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다.
감자의 영양성분
생감자 100g에는 77Kcal, 단백질 2g, 탄수화물 17.5g, 섬유질 2g이 들어있다.
비타민C, 비타민B6, 엽산이 풍부하다. 비타민C는 열에 파괴되기 쉬우므로 껍질째 만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껍질에 집중해 껍질째 먹어야 한다. 심장 건강의 중요한 성분이 있다.
감자에는 카테킨,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매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감자 효능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심장, 신경계, 근육의 정상 작동에 필수적이다. 칼륨은 인체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감자에 들어있는 클로로겐산도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피부미용에 좋다.
감자는 피부 미용에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꿀을 섞어 얼굴에 얹고 갈아서 꿀을 섞어 팩으로 사용한다. 소염 성분과 미백 성분이 햇빛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기미, 잡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 효과가 있다.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염작용을 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소화가 잘 되어 소염 성분이 있고, 위 부담을 덜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도 있다.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성분이 인체의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변종을 방지하고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에 대응한다. 감자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이런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암세포도 변종 세포 중 하나이다.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소화촉진에 좋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소화 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영아 위염 위궤양 등 소화기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섭취를 하는것은 좋지 않다.
감자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구황 작물로 재배하는 안전한 식품이지만 이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풍부한 성분이 누군가에겐 좋은 효능이 있지만 누군가에겐 맞지 않아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건강에 특수한 상황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조언을 듣고 지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자에는 독성이 있다. 녹색으로 변한 껍질과 발아에는 태양소 등의 독성 성분이 들어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적혈구가 파괴되고 신경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독성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이런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껍질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되도록 껍질째 먹으면 효능이 높아진다.
감자의 선택법 및 보관방법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햇빛에 드러나면 피부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독성이 생긴다. 피해야 한다.
감자 요리와 사용법
비타민C는 열에 약해 요리할 때 영양손실이 심하다
삶는 것이 가장 큰 손실이고, 오븐에 반만 굽는 것이 적당한 손실이 일어나며,
전자레인지에 삶는 것이 가장 작은 손실이다. 또 껍질째 하면 손해가 더 적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튀김과 감자튀김은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영양분 파괴가 심하고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으며 설탕과 소금 함량도 높다.
생감자즙
감자는 우리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먹는 익숙한 채소이다. 하지만 건강상 효능을 위해 섭취한다면 생감자즙이 제격이다.
풍부한 비타민C는 열에 약해 밥을 해먹으면 파괴된다. 또 껍질을 벗겨 조리하면 껍질에 풍부한 칼륨조차 섭취하지 못한다.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갈아 즙을 낸다. 처음 생즙을 마셨을 때는 맛에 익숙하지 않아도 음미하면서 양을 늘린다.
사과 같은 과일은 같이 넣고 섞어도 좋고 꿀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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